주말입고와 as기준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에 몇가지 품목이 입고되었습니다.

(1) 0.125mm 투명필름

(2) 미니용 매트 2종 (전체패턴과 부분패턴) : v2미니키보드 예약자분들께는 선물로 동봉됩니다.

(3) 텐키리스용 매트 2종 ( 키보드사이즈와 팜레이용가능 사이즈)

(4) eo87 AS용 파츠


입고된 물량은 판매가 가능하도록 쇼핑몰에 등록하겠습니다.


Eo87 1차분을 대부분 수령하신듯 합니다. 

수령 후에 1주일내 외관등을 확인하신 후에 심각한 부분은 문의주시면 교환이나 환불을 진행해드리겠습니다.

아크릴하판의 특성상 스크레치가 있을수 있습니다. 최대한 폴리싱으로 제거를 하였지만, 못없앤 부분이 있기도 합니다. 다만, 무게추 안쪽이나 내부의 스크레체의 경우 툴이 들어가지 않아서 제거가 어려운지라 교환은 어렵고 환불은 가능합니다.

무게추고정용 인서트너트를 삽입하는 부분에는 작은 구멍이 생깁니다. 하판두께가 얇아서 차라리 관통홀로 설계했다면 깔끔하게 보였겠지만, 인서트너트를 uv본딩으로 고정시키는 방식이다보니, 너트의 깊이를 균일하게 하기 위하여 걸리는 부분을 남기도록 설계를 변경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하우징이 동일하니 이부분은 교환대상이 아닙니다.


아크릴 하판은 사출금형에 의하여 제작이 되었습니다.

금형이 여러조각으로 제작이 되다보니 맞닿는 부분에는 아래와 같은 사출흔이 남습니다.

위와같은 스크레치나 매끄럽지 않은 부분을 사람이 폴리싱 잭업을 진행합니다. 속도를 빠르게하면 더 심해지므로 느리게 작업을 해야합니다.


이렇게 작업을 한 결과물이 아래의 사진입니다.

7번정도 작업을 하면 이정도 수준이 됩니다.


하판 무게추가 들어가는 부분은 아래사진과 같습니다.

하판의 내부에 있는 인서트너트부분의 구멍은 하판두께가 얇아서 발생하는 부분으로 내부쪽이라 보이지 않는 곳입니다.

옆의 스크래치는 슬라이더 금형이 들어갔다 나오며 생기는 것으로 외곽의 보이는 부분은 폴리싱작업으로 제거했지만, 이부분은 무게추에의해 보이지 않는 곳이고, 없애기위해선 옆의 무게추삽입되는 턱까지 마모가 생길수 있어서 없애지 못했습니다.


유저분들께서는 결과물만을 보시는게 당연합니다.

이렇게 과정까지 아실 필요는 없지만, 스크레치인지 크랙인지를 설명드려야 오해가 없으실듯하여 길게 말씀드렸습니다.


지금까지 공장에서 30%정도로 불량을 골라냈고, 70%를 입고하여 재검수하여 20%의 불량을 골라냈습니다. 발송된 물량 중에서 10%정도의 as문의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49.6%정도의 셈이네요.


이정도면 제작이 불가능한 수준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여러가지 조치가 필요해보입니다.

(1) 금형 수정으로 불량률을 낮춘다.

(2) 샌드블러스트로 표면을 처리한다.

(3) 가격을 30%인상한다.


다양한 방법을 고려하여 테스트를 거쳐 문제점들을 개선한 후에 2라운드를 천천히 진행하는 것이 맞을듯 합니다.


처음 말씀드린 계획에서 많이 변경되었고, 재고분10%인상을 기대하신 분들께 실망을 드려 죄송합니다.

제 예상보다 불량률이 높았고, 받으신분들의 as요청이 많다보니 제 기준이 잘못된듯 합니다.


기획 당시에 주변에서는 30만원대로 해야 매끄럽게 진행이 될꺼라는 조언을 많이 받았지만, 품질이 완벽하지 않더라도 20만원좌우로 하여 가격부담도 줄이고 더 많은 경험을 유도하는 것이 더 좋을꺼라고 고집을 피워 20만원으로 관철을 시켰습니다.  


투명하우징 특성상 내부까지 보여서 신경이 많이 쓰이실듯 합니다. 조금만 넓은 마음으로 검수를 해주신다면 eo시리즈의 기본 취지에 맞게 다음시리즈도 진행이 될듯 합니다. 가격이상의 품질은 되지만, 더 높은 기준을 적용한다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기준은 다르지만, 제작공정에서는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2차입고는 이번주에 eo87 50대와 미니40대정도가 매장에 도착할듯 합니다. 황동 무게추의 불량률이 높아서 늦어지고 있습니다. 


최대한 서두르고 있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