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출장 마무리 중

안녕하세요. 줄이오입니다.

작년 12월15일에 중국으로 출장을 와서 넉넉하게 2주정도 계획하여 신년을 한국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려 했으나, 공장의 일정이 늦어지며 1달이나 걸렸네요.


HJ75와 HJCP는 새로운 공장에서 생산을 하다보니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처음치곤 어느정도 품질이 나오긴 했지만, 기존 고가의 하우징 수준의 품질을 기대하시는 예약자분들이 실망하실까봐 조금 걱정은 됩니다. 제 기준으론 10만원 이상의 가치는 있다고 생각하나,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만족 못하시는 분도 계실듯합니다.  여유분이 없는 관계로 불량으로 인한 교환은 불가능하며 환불만 가능합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이미 포장되어 한국으로 발송된 상태이고 수요일쯤 매장에 도착할듯 합니다. 설연휴 전에 발송할 예정입니다.


eo87 샘플도 3차까지 뽑으며 문제점들을 개선하여 만족할만한 수준이 되었습니다. 완벽할수는 없는지라 공차이내의 수축은 있습니다. 공장의 실력도 좋고, 요구사항도 잘 반영해주며 협의가 잘되었기에 그동안 계획하던 여러가지 사출품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60, 65, 66의 샘플도 어제 완성이 되었는데, 66은 화이트 후처리가 설연휴 지나서 진행이 되므로 60과 65만 한국에 가져가서 테스트를 할 예정입니다.


은선케이블의 1차 샘플도 나와서 설이후에 양산할 예정입니다.


eo87용 보강판도 여러종류로 샘플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Fr4보강, 5t 아크릴, 서스의 샘플이 완료되었고, 황동과 알루는 설연휴 후에 샘플제작될 예정입니다.


기판은 60부터 하단 rgbled를 한칸 안쪽으로 이동하였고 밝은 소자로 변경을 하였습니다. 기존의 suo시리즈로 출시되었던 기판들도 리뉴얼하여 rgb소자와 type-c로 변경하야 제작할 예정입니다. RGB LED의 효과도 다양하게 20여종으로 프로그래밍 중입니다.


위에 말씀드린 것 이외에도 여러가지 준비 중인 것들이 있지만, 차후에 샘플이 나온 후에 소개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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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는 내용도 길고 넋두리도 있으니, 마음이 여유로우신 분만 읽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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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출장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한국에서 여러가지 이슈와 문제가 있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한국에 들어가게되면 변호사와 상의해서 법적 조치가 가능한 부분이 있다면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가능하면 양보하고 배려하려고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동안 내가 뭘 잘못한건지 곰곰히 생각해보고 찾아보려 했습니다. 잘못한게 있으면 반성하고 고쳐나가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는건 아닌지 항상 조심스럽게 행동하며 살고 있습니다. 다른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면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래야 집에가서 다리 뻗고 편히 잘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많이 바뀐건지 제가 세상에 적응을 못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이해하고 참는 것만이 능사는 아닌 것 같습니다.

누군가도 나처럼 키보드로인해 행복해지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키보드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냥 세상에 많은 키보드들 중에 하나일뿐이고 제 취향이 좀 마이너취향인지라 많은분들을 만족시켜 드리진 못하는듯합니다.

내가 먼저 타인의 취향을 존중해줘야 자신도 존중받을수 있습니다. 마이너한 취향이라고 욕하는것은 잘못된 행동입니다.


싸움을 거는걸 피하면 그러다가 지쳐서 그만두겠거니, 세상이 살기 힘들다보니 분출구가 필요하여 시비거는거겠지 하고 이해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시비는 참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란것 깨닫게 됩니다. 

이런 저의 그동안의 행동이 스스로를 바보내지는 호구로 보이게 방조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몇몇분이 있으나 그중에서 선을 넘어버리신 분이 있습니다. 얼마전 HJ예약과 관련하여 수량부족으로 예약이 안되는 부분에 불만을 가지신분인데, 쇼핑몰 시스템상 취소분이 자동갱신되어 저희가 빼서 드릴수가 없는부분인 것을 충분히 설명드렸음에도 거짓말하지 말라는 취지로 말씀하시는지라 더이상은 대화가 안되는 분이라고 판단이 되어 앞으론 답변을 못드리니 양해바란다고 말씀드렸고, 답변 안해도 된다라고 동의를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의글도 적으시고 답변없다고 커뮤니티에 글도 올리신 후 지속적인 비방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쇼핑몰에 쓰신 글과 썼다가 지운 글도 캡처하여 보관 중이며, 커뮤니티에 쓰신 글과 댓글도 캡처를 해두었습니다.

(쇼핑몰에 글을 쓰시면 이메일로 관리자에게 내용이 전달되는 시스템이라서 홈페이지상에서 삭제를 하셔도 이메일에는 남아있게 됩니다.)

변호사와 상의후에 캡처한 내용이 법적인 문제가 없다면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마음이 약한 편이기도 강한 편이기도 한 이중적인 면이 있습니다. 선한 사람에게는 약한편이고 악한 사람에겐 강한 편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실수를 할수 있습니다.

단순히 욱하는 기분으로 그랬다면, 담부터는 그러지 맙시다. 하며 웃고 넘길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속된다면 그것은 앞으로도 자신의 잘못을 반성할만한 인성이 아닙니다.

용서할만큼의 선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절대 용서는 없습니다. 할수있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나, 다른분들과의 약속인 HJ발송을 끝낸후에 변호사와 상의하겠습니다. 


대화가 안통하는 분이라 판단이 되어 직접 대화는 안하겠습니다. 변호사를 통해서 하겠습니다. 


PS.

제품에 대하여 자신의 취향에 안맞는다고 욕을 할수는 있습니다. 자동차나 핸드폰에서 유명디자이너들이 오랜기간 고민하여 만든 신제품도 출시할때마다 욕을 먹는데, 작은 키보드회사에서 몇명이 몇달 상의하여 만든 것이니 욕먹는게 당연해 보입니다. 내 관점에서 별로면 그냥 속으로 생각하고 안사는 편인데, 굳이 남들에게 알리고 글을 쓰며 평가하는 이유가 뭔지 이해해보려했습니다. 애정이 있는데 기대에 못미치니 질책하는 경우도 있겠고, 남에게 동조를 얻어 자신의 영향력에 만족하는 경우도 있겠고, 그냥 세상에 불만이어서 비난거리를 찾은경우도 있을듯 합니다.

제품을 만들고 사업을 하려면 이런 비난은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TX는 못생겼다. 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기분이 나쁘기보단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마누라 이름을 따서 네이밍을 한거라서..

마누라 못생겼다. 라고 들리기 때문입니다.

(아주 이쁘지는 않지만, 못생긴건 아닙니다. 동글동글 착하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번 tx60v2를 마지막으로 tx시리즈를 제작하지 않습니다.


욕을 먹어도 내가 직접 먹어야지 괜히 착한 마누라 욕먹이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HJ시리즈나 EO시리즈는 사람의 이름입니다. 마누라욕 그만 먹이고 주변인들의 이름으로 욕을 분산하는 효과가 있을듯 합니다.

매장에 오는 손님의 이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름사용에 대한 댓가로 별도로 사용료를 지불하진 않습니다. 대신 이름딴 키보드를 드립니다.) 

뭔가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구상을 할때, 옆에 있다가 이름을 물어봐서 네이밍 될수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컨셉으로 다양한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는데, 네이밍에 큰 의미는 없을 것입니다.

당연함이 되어버린 줄님의 배려..... 이번에 본때를 보여주세요.
응원합니다
혼날 사람은 혼나야하는 법이죠
아이고ㅠㅠ 여러가지 일들로 많이 힘드시겠네요 화이팅!! 힘내세요
같은 건물에 있는 사람도 공제 참여 못하면 아쉽다 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가는데... 귀신에 빙의되었나 커뮤니티만 하면 큰 벼슬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많네
하... 키보드에 취미 붙인 기간이 짧아 TX87 시리즈를 놓치고, TX87 하나라도 구입하는게 목표였는데 이룰 수 없는 꿈이 되었네요. 참 슬픕니다.
모쪼록 원하시는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항상 응원해요.
줄님 항상 응원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알아주심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제품 부탁드립니다 !
개인적으로 TX시리즈는 넘 이쁩니다 ㅎㅎㅎㅎ
긴 글 남겨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TX 단종은 정말 아쉽네요. V3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tx 시리즈는 언제 봐도 힐링이 됩니다 키보드 품질도 좋고 네이밍도 잘하신것 같은데 안만드신다니 참 아쉽네요... tx87 시리즈 하나라도 사고싶었는데 이젠 못사게됬네요....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tx 로고도 나사같은게 참 이뻤는데ㅠㅠ 아쉽네요
TX 네이밍의 유래가 아내 되시는 분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었군요. TX 관련 리뷰나 품평들을 보면 참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하셨을 것 같습니다. TX v3 를 기다리던 제 입장에서는 TX 시리즈가 단종된다는 건 굉장히 아쉬운 소식이지만, 더 좋은 제품이 나오길 기대하며 기다려 보겠습니다. 연초부터 적잖이 우울한 일이 생겼지만 그만큼 남은 2020년에는 좋은 일이 더 많이 생기시길 바랄게요.
아마 지속적인 비방하는 분이 어떤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정의구현 부탁드립니다.
TX에 대한 말이 나와서 그러는데 줄님을 응원하고 위로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제 마지막 애장품이 되었으면 하는 제품이 tx87 v2 제품입니다. 그런만큼
디자인은 TX특유의 십자나사를 넣은것 같은 인디케이터에서 나타낸 센스있는 아이덴티티와
거주지역이 서울이 아니라 한번도 타건을 해볼 기회는 없었지만
인터넷에 올라온 타건영상이라도 보면 한번이라도 타건해 보고싶다는 생각이 든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번 공지사항을 보고 TX가 단종된다니 너무 아쉬울 따름이지만
저같이 제품에 대해 호평을 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을 겁니다..
TX키보드는 더 이상 구매할 수 없겠지만 줄님 항상 좋은제품 만드신다고 고생 많으시고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앞으로 나올 eo 등 tkl제품은 꼭 공제 탈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ㅎㅎ
언능 미니배열 사고싶슴당 화이팅화이팅
홧팅입니다! 미리 이름 이니셜 생각하고 있겠습니다. 쿄쿄...
저처럼 무조건 기달리는 사람도 있다는걸로 파이팅해주시길 바래봅니다
본인의 기대치와 기준이 하늘에 닿아 기다리던 제품이 본인 맘에 못미치면 진정 아쉬워하며 슬퍼해야지 그걸로 왜 시비를 것인지 정작 본인의 기준만 높고 마음에 여유와 수양이 부족한거라 생각되네요
세상에 항상 이상한 사람은 있듯이 너무 괘념치 마시고 진행하시면 될거 같네요
타국에서 건강에 주의하시구~~무사히 귀국하시길 바래봅니다
왠 찐따때문에 ㅠㅜㅠㅜㅠ 매장가서 뵌 줄사장님은 정말 천사였는데... 마음의 상처 잘 추스리시고 그런놈들은 법으로 혼내줘야 합니다. ㅠㅠㅠㅠ
LED나오는 TX마크를 보고 취향이라 TX키보드를 알게되었는데 아쉽네요. 이번 se때는 화이트 소식이 들려와서 취소하고 66배열 타려고 대기중인데 배열이 배열인지라 LED가 나오는 마크가 아니니 구하려면 중고가 정답이겠네요.
여러가지로 힘드실텐데 문제 잘 해결하시고 다시 좋은 소식으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별의 별 희한한 사람때문에 고생많으시네요. 응원합니다!
TX로고에 반해서 알게 된 후로 v3만 나오길 간절히 기다렸는데, TX시리즈가 단종된다니 아쉽네요.
EO시리즈부터 일단 기다려봅니다.
TX시리즈가 TX Keyboard사의 대표 모델이었는데, 다음 후속 시리즈는 어떤 네이밍일지 궁금하네요.